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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후 4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8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경기를 펼친다.
앞서 한국은 우루과이를 2-1로 꺾은 바 있다. 지난달 A매치 데뷔 무대에선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이겼고 칠레와는 0-0으로 비겼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70위로 55위인 한국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벤투 감독은 15일 "내일 경기에서는 일부 (포지션의) 변화를 예상해도 된다"며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모든 포지션에서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에 했던 플레이 스타일은 유지하려고 한다"며 "계속해서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 그걸 통해서 득점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 쪽으로 컨트롤하는 식으로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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