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DI, 50주년위원회 출범…반세기 성과 되짚고 미래전략 수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KDI, 50주년위원회 출범…반세기 성과 되짚고 미래전략 수립 KDI는 10일 KDI 50주년위원회를 출범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영재 KDI 부원장,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민병관 보광 대표이사,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김수현 KAIST 부총장,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 최정표 KDI 원장, 남상우 전 KDI국제정책대학원장, 송대희 전 한국조세연구원장, 조성욱 서울대 교수,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전임회장,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0일 개원 50주년 기념사업을 기획할 'KDI 50주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2021년 3월 개원 50주년을 맞는 KDI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50년을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민간, 경제계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될 KDI 50주년위원회는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김수현 KAIST 부총장, 남상우 전 KDI국제정책대학원장, 민병관 보광 대표이사, 송대희 전 한국조세연구원장,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전임회장,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임영재 KDI 부원장, 조성욱 서울대 교수,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남상우 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주훈 지식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사무국장을 맡아 2021년을 기념할 연중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와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비전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표 KDI 원장은 "앞으로 50년은 과거 경제개발시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에 맞는 새로운 선진국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KDI 50주년위원회가 미래 비전과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데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