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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휠라코리아, 글로벌 시장서 브랜드 가치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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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대신증권이 10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서 브랜드가치가 재평가되기 시작하고 있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가 강해지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3분기 미국 법인 실적은 달러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호조에 위안화 환율 하락효과가 더해지면서 144% 급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휠라 브랜드 점유율은 1.7%로 추정되며 올해는 2.5%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이익은 지난해 250억원에서 올해 410억원, 2019년에 52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재조명은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이같은 전 사업부의 고른 실적에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증가한 59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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