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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열리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참석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공항 출발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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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10.04 08:06
평양에서 열리는 10·4 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참석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공항 출발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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