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송승헌의 능청 사기꾼 연기…OCN 역대 첫방 시청률 1위

사진=OCN ‘플레이어’ 화면 캡처

배우 송승헌-정수정 주연의 ‘플레이어’가 OCN 역대 첫 방송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방송된 OCN ‘플레이어’에서는 사법부의 심판과 범죄 수익금 몰수를 위한 플레이어 4인방 강하리(송승헌 뷴), 차아령(정수정 분), 임병민(이시언 분), 도진웅(태원석 분)의 의기투합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는 검사로 변장해 교도소에서 천 회장을 대면, 그를 자극해 범죄수익 은닉 자금을 찾아냈다.

또 배우 유승호가 특별출연해 은닉 자금이 숨겨진 호텔의 보안 요원 역을 소화했다.

한편 ‘플레이어’는 이날 평균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은 4.5%를 기록하며 최고 5.3%까지 올랐다. 이는 최고 첫 방 기록인 ‘보이스2’의 3.9%를 넘어선 것으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