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37)이 송하율 씨와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동현은 이날 6세 연하의 예비신부 송하율 씨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맡으며 한해와 강남, 그렉이 축가를 부른다.
이날 소속사 측은 김동현과 송하율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동현과 송하율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의 손을 잡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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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 갚으면서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10년 동안 교제해 온 사이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5월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이후 KBS2 '살림하는남자들2'에는 송하율 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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