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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송종욱 광주은행장 “디지털화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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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송종욱 광주은행장 “디지털화로 차별화” 송종욱 광주은행장. 사진=JB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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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디지털화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 경쟁력을 확보·강화해 광주은행이 지속해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 은행장은 지난해 9월 27일 자행 출신 최초로 은행장에 취임했다.


송 은행장 취임 후 광주은행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및 자산구조의 개선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상승,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으로 2017년 당기순이익 1350억원, 올해 1분기는 451억원, 2분기에는 456억원으로 상반기 누적 907억원의 안정적인 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수도권의 틈새시장에 진입해 영업 영토를 확장하고, 인터넷과 모바일 등 디지털화 전략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의 향토은행으로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거래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별 맞춤상품과 지역별 특화 공익상품 등을 판매해 지역밀착 경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의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특별출연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와 보증비율 등에도 특별우대를 적용하고 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의 청사진으로 ▲비이자수익 확대 ▲저원가성 예금과 주거래고객 유치 ▲디지털 금융 강화 ▲자산건전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송 은행장은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가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출발점”이라며 “‘고객중심경영’,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라는 경영철학을 필두로 광주은행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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