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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계열사 'KG에듀원'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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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KG그룹 계열회사인 KG에듀원이 상장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G에듀원은 이날 KB증권과 기업공개(IPO)주관 계약을 맺고 조만간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 뒤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KG에듀원 관계자는 "2020년 상장을 목표로 실적을 내실있게 다진 뒤 한국을 대표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G에듀원은 지난해 10월 KG패스원과 KG아이티뱅크의 통합으로 설립됐다. 교원임용, 공무원, 법원검찰,
회계사·세무사, 평생교육원, HRD 기업교육과 KG아이티뱅크의 IT·정보보안, 네트워크, 시스템, 자바, 데이터베이스, 코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포트폴리오를 마련해놓고 있다. 최근에는 IT로 특화된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시장까지 진출했다.


올해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에 100억원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자금으로는 모바일 교육 컨텐츠와 소프트웨어(S/W)코딩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사업과 4차 산업혁명 대비 AI/블록체인 기반 보안 교육사업, 어학을 연계한 해외 IT취업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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