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종영…네티즌 "이하나 다음 시즌 출연 확정일까"

'보이스2' 권율 이진욱 이하나 /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16일 '보이스2'가 열린 결말로 종영한 가운데 시즌 3이 예고됐다.

16일 방송된 OCN '보이스2' 마지막 회에서는 도강우(이진욱)와 강권주(이하나)가 방제수(권율)을 쫓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제수는 창고로 쓰던 지하실에 불을 지르고 도망쳤다. 도강우는 화재를 진압한 뒤 나홍수(유승목)을 구출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강권주는 방제수의 함정에 빠져 폭발에 휘말렸고, 드라마는 결과를 보여주지 않은 채 열린 결말로 끝났다.

이어 이진욱의 모습 아래 "못다 한 이야기는 보이스 시즌3 '공범들의 도시'에서 계속됩니다"라는 자막이 띄워져 다음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전 이미 준비해 두셨겠지. 하루빨리 다음 시즌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겠다", "보이스 시즌3에 이하나 배우님 출연 확정일까? 너무 궁금하다", "강권주가 살아야 다음 시즌을 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