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석태, '이석기가 양심수냐' 질문에 "잘 모르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석태, '이석기가 양심수냐' 질문에 "잘 모르겠다"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굳게 입을 다문체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강나훔 기자]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 탄원에 동참한 이유와 관련 이 전 의원이 양심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탄원에 동참한 사람들이) 저명인사들이여서 물리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이 "후보자는 군 동성애 위헌에 대해 '게이 사냥'이라고 했다. 군 동성애 금지가 '게이 사냥'이냐"고 묻자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서명도 하고 기자회견도 하고 발언도 했다. 국민 기만 아니냐"며 "정직하게 답변해 달라"고 비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