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등 4개 도시서 제품 체험관 갖춘 ‘BTS 스튜디오’ 운영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LG전자는 한류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미국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미국 L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LG전자 제품과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BTS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BTS 스튜디오는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과 가상 공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영상부스로 꾸며졌다. LG G7 ThinQ, 올레드 TV, 엑스붐 스피커, 포켓포토, 코드제로 A9, 트롬 스타일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방탄소년단의 미공개 광고촬영사진, 멤버들이 직접 LG G7 ThinQ로 찍은 영상, 광고촬영 의상 등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LG전자는 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도 BTS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방탄소년단의 최고를 향한 도전과 열정, 세계에서 인정받은 음악실력, 팬을 대하는 진정성 등은 LG전자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LG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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