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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진에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총수 일가 겨냥 관측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국세청이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진에어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국세청에서 나온 조사관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복사하는 등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어떤 종류의 세무조사인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조사는 대기업 기획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을 투입했다는 점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세청, 진에어 특별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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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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