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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원식 등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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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7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반 두께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우원식, 유의동, 윤소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특사단은 두께 대통령을 별도 예방하고 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가 지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더욱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 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6.25에 참전한 우리의 핵심 우방국"이라며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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