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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이콘텐트리,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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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00원은 유지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2억원으로 15.24% 증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대비 영업이익에서 약 40억원을 화회했다"며 "1분기 방영작 중 흥행성 낮은 작품에 대한 판권 조기 상각 약 20억원, JTBC4의 초기 제작원가 증가에 따른 손실 약 20억원이 발생하는 등 일회성 요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하반기 메가박스와 방송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메가박스의 경우 지난 2년간 출점한 11개의 직영점 성과에 힘입어 2분기 극장가 관객수 정체 상황에서도 직영점 관객수는 8.5% 성장했다"며 "3분기에는 추석 편입에 따른 역대 최장 공휴일 및 티켓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3분기에는 '라이프'의 넷플릭스와 일본 판매가 예정됐다"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뷰티인사이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기대작 방영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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