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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경영 현황·신기술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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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경영 현황·신기술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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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을 비롯해 협력사간 기술 교류, 신기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6차례에 걸쳐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차와 협력사는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초 출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소형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 등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쌍용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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