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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볼링 치고 마음건강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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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70명 정신장애인 및 관내 정신건강증진기관 등 참여

강동구, 볼링 치고 마음건강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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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4일 오전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와 함께 '정신장애인 연합볼링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 70명의 정신장애인과 정신건강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볼링게임을 즐겼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린 연합볼링대회는 정신장애인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연대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가고 있으며, 응원전 및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흥미를 더한다.


강동구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는 보건소와 지역내 정신건강증진기관(정신재활시설 이음, 서울우리집, 행복정신건강센터, 맑은샘,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강동구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인권 보호, 편견 해소 등을 위해 적극 활동해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강동을 위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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