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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해 조사실 입장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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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8.06.28 09:31
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해 조사실 입장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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