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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남북, 빠른 시일 내 군 통신선 복구하기로"(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군통신선 복구 시급 인식"

국방부 "남북, 빠른 시일 내 군 통신선 복구하기로"(2보) 남북 장성급회담 남쪽 수석대표를 맡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왼쪽 셋째)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판문점 남쪽 자유의집에서 회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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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남북은 25일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대령급 통신실무접촉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남북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 통신선 복구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기로 했다"면서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산불로 인해 완전히 소실된 만큼, 공사에 필요한 자재·장비, 소요 기간 등을 추가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복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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