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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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경북 포항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께 경북 포항에 규모 1.6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8km다.
지진을 느꼈다는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당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기상청은 시민에게 재난문자 발송 등 개별적인 안내를 하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규모 3.0 이상 지진에 대해서만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이후 현재까지 포항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100차례 발생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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