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구, 미디어폴과 LED 조명 이용 금연거리 홍보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거리 홍보 및 흡연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구 금연거리는 총 5개소로 영동대로 코엑스, 강남대로 동측, 대치동학원가(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남부순환로 남측 615m, 서울논현초등학교 주변 보도 116m 구간이다.

이외도 공공청사나 의료시설, 음식점 등 실내 공중이용시설 및 실외 공공장소도 단속대상이다.


구는 금연거리를 알리기 위해 미디어폴과 LED 조명을 활용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강남역에서 신논현역 사이 18개 미디어폴에 금연거리 위치와 금연홍보 영상을 송출, 야간시간에는 강남대로 보도 위 LED 조명으로 금연구역을 알린다.

금연거리 홍보는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그 효과를 검토해 사업의 추진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강남구, 미디어폴과 LED 조명 이용 금연거리 홍보
AD



또 구는 대치동학원가와 영동대로 금연거리의 금연 바닥표시재가 발자국과 차바퀴에 훼손돼 지워지지 않는 신소재로 교체했다.


이번 교체 공사로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이 기대된다.


거리흡연 단속도 강화한다. 2인1조 단속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속, 정기적으로 심야시간대와 주말단속도 병행한다.


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역 지리에 밝은 22개 동 주민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도 상시 활동한다.


아울러 지난 5월30~6월8일에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지도단속을 했다. 28일에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학교주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경찰서와 연계해 담배판매업소, PC방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AD

정한호 보건행정과장은 “새로운 금연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강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미디어폴과 LED 조명 이용 금연거리 홍보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