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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 경험하고 이웃과 나눔 기회도"…부천시, 토종벼 손모내기 팜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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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도시농업 체험행사 '토종벼 손모내기 팜파티'를 6월 2일 여월농업공원에서 개최한다.

북흑조, 버들벼, 흑갱, 자광도 등 토종벼로 전통방식 손모내기를 체험하고 참여 단체들이 준비한 못밥 나눔 팜파티를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은 벼들은 가을에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여월농업공원 시민운영단이 운영하는 여월토요장터도 함께 열려 도시텃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손모내기 팜파티는 오전 9시부터 부천여월농업공원 내 생태논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여월농업공원으로 오는 31일까지 하면 된다.


참여 가족은 장화 또는 목이 긴 양말, 여벌의 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팜파티 참여를 위한 돗자리와 음식을 준비하면 보다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경문화를 경험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웃과 나눔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새소식 또는 여월농업공원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gngreen2013)에서 확인하거나 여월농업공원(032-202-7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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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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