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부탁해' 강다니엘이 해산물 알러지와 독특한 입맛, 주량을 공개했다.
21일 JTBC '냉장고를부탁해'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 구구단 세정-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의 텅 빈 냉장고를 본 셰프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옹성우는 "멤버들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쓴다"며 냉장고가 비어있는 이유를 밝혔다.
건강 관리 비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다. 다 먹고 살려고 일하는 것인데 뭐든 맛있게 먹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랍스터나 간장게장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모든 음식에 핫소스를 뿌려 먹는다. 심지어 밥에 비벼먹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를 얼려놨다가 아이스크림처럼 먹는다. 통후추를 그대로 씹어먹기도 한다"며 독특한 입맛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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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종은 가리지 않고 소주는 5병까지 마신다"고 말하며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18일 "짜장 VS 짬뽕, 옹성우의 선택은?!(feat.다니엘 효과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옹성우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양념갈비를 꼽았다. 그는 "원래 고기도 좋아하지만 달고 짭쪼름한 양념이 된 양념갈비를 최고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강다니엘 냉장고를 부탁해 먹방 빨리 보고싶다","강고기 강다니엘 너무 귀엽다","맛표현 리액션 기대,다니엘 피지컬도 열일한다 ㅠㅠ","꼭 본방사수 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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