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GS건설이 1분기 호실적과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2.16%(800원)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건설은 1분기 매출액이 3조1275억원, 영업이익이 389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에 발표했던 영업이익 3804억원보다 소폭 개선된 수치다.
국내 주택부문 등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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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 증권사들은 실적 호조와 하반기 해외 수주 기대감 등으로 GS건설에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신영증권이 5만2000원을 제시했고, KTB투자증권도 5만1000원을 내놨다. 삼성증권과 현대차투자증권은 각각 5만원을 목표주가로 설정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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