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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밀착형’ 환경보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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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서울시 환경보전사업 3개 분야 선정, 4400만원 예산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환경부 및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공모에 참여, 구민생활밀착형 환경보전사업 3개 분야에 선정돼 총 4400만원 예산 지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EM을 활용한 비누, 세제 만들기 등 교육과, EM 흙공을 활용,지역내 환경단체들과 함께하는 불광천 정화활동 등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자원 ·에너지 절약에 관한 체험교육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 별로 맞춤화하여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은평구 ‘지역밀착형’ 환경보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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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하여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횡단보도 쉘터 사업은 지난해보다 안전성 및 미관을 개선한 파라솔 형태로 확대 투자할 예정이다.


또 민간단체 공모 방식의 서울시 노후 사회복지시설 쿨루프 설치사업도 지역내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3억100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신청해둔 상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더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 또한 은평구가 친환경 선도 모범구로서 서울시를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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