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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호금융조합 20곳에 내부통제강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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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소규모 영세 상호금융조합 총 20곳을 찾아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자산규모가 영세한 조합으로 신협이 12개로 가장 많고 농·수협 각각 2개, 산림조합 4개다.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수준으로 금감원은 대상업권을 신협과 산림조합에서 농·수협을 포함한 전 업권으로 확대했다.


금감원은 임직원 면담을 통해 내부통제 취약요인 진단 및 맞춤형 개선계획 수립 지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통제교육 실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합의 내부통제부문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각 중앙회와 협의해 회원조합의 내부통제방안을 보완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에는 영세조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효과 등을 감안해 대상조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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