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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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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모 총사업비 51억 확보, 성장단계별 도내 수산기업 육성 기대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전남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협약 체결 완도읍 농공단지에 위치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 연구쎈터.(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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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완도읍 농공단지에 위치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22일 2018년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사업인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공모사업에 전남도와 협약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25.5, 도비 15, 목포시 10.5)을 확보하여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주)더오션이 참여하여 산·학·연이 협력하여 수행한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생물자원의 보고 전남은 현재 수산연관 산업 대부분이 단순가공에 머물러 있어 이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수산연관산업간 융합 및 시장지향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 밀착지원으로 지역 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스타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수산가공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기업주도형과 밀착지원형으로 21개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매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 센터장은 “전국에서 해양생물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품질이 우수한 전남 지역의 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창업육성, 수산가공 제품개발, 기술지원, 컨설팅,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기업을 성장하도록 해 스타기업 육성, 수출시장 경쟁력 강화, 도내 고용창출 증대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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