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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전도연, 영화 '생일'서 부부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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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전도연, 영화 '생일'서 부부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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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영화 '생일(가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0년)' 뒤 18년만의 스크린 속 재회다. 배급사 뉴는 조만간 이 영화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고 26일 전했다.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설경구와 전도연은 서로 다른 상처와 슬픔을 지닌 부부로 등장한다.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가족 곁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품고 살아가는 정일 역과 아이에 대한 그리움에도 마트에서 일하며 묵묵히 생계를 꾸려가는 순남 역이다. 메가폰은 이창동 감독의 '밀양', '시' 등에서 연출부로 활동한 이종언 감독이 잡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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