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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 7000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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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1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상자텃밭 분양 희망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재배가 가능한 상자텃밭 350세트를 보급한다.


자투리 생활공간을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자급하는 도시민의 건강한 삶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이며,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트 당 본인 부담금은 7000원이다.


개인은 2세트이하, 단체는 5세트이하로 상자텃밭(가로 50㎝×세로 50㎝×높이 33㎝)이 분양되며, 텃밭 상자 하나당 상토 1포(40ℓ)와 모종 6주가 함께 제공된다.

상자텃밭 7000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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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분양은 추첨을 통해 선정, 4월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820-11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상자텃밭을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도시농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도심속 생활농업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상자텃밭 총 1746세트를 보급, 옥상텃밭 20개소, 싱싱 텃밭(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조성,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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