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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로부터 45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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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로부터 45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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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안소영)이 최근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로부터 4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책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450만원을 최근 기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소장은 '엄마의 말하기 연습' 등 다수의 책을 썼다.


박 소장은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회복은 부모가 가지고 있는 본인만의 상처를 먼저 회복하고 그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4500만원은 학대피해로 고통을 받는 수원지역 아동들의 신체 ㆍ 정서적인 트라우마 치료와 아동가정의 가족기능 강화 및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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