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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종합안내 책자 ‘구로人(in)’ 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다양한 행사, 시설, 제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소개 … 각 동별 600부 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를 모아 한권의 책자로 만들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유용한 생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층, 분야별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구로人(in)’ 생활 안내지를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32쪽 분량의 책자인 구로人(in)에는 ▲2018년 달라지는 제도 ▲각 연령별(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다문화)로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지역내 주요 축제,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망라한 여가 생활 등이 상세하게 수록됐다.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유익한 생활정보와 재난상황발생 시 행동요령도 담겨있다.


달라진 제도 소개에는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확대,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 근로장려금 지급 확대, 외국인 배우자?직계혈족 주민등록표 등본 표기 가능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구로구, 종합안내 책자 ‘구로人(in)’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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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종합 안내지는 주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신문 크기(가로 26.5×세로 34cm)로 제작하고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아이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시각화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용어보다는 일상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했다.


구로구는 구로人(in) 1만부를 발간해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비치됐다. 모바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e-book도 만들어 구로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 안내지에는 슬기로운 구로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들이 다 담겨있다”며 “구로 생활이 궁금할 때 구로人(in)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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