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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꽁꽁 언 연못, 청학지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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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8.02.18 14:28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꽁꽁 언 연못, 청학지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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