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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아랑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자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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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8.02.17 19:39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아랑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자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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