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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돌풍에 운항차질…윈드시어 경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제주공항, 돌풍에 운항차질…윈드시어 경보 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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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제주도 북·동부 ,산간 및 제주국제공항에 돌풍과 함께 눈이 내려 항공편 지연 등 차질이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서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 북·동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산지에 5~20cm의 눈이 더 내리고 이외 지역은 24일 낮까지 1~5cm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내려져 오전 4시부터 제설차 8대를 동원해 활주로와 계류장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항공기 및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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