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서대문 에너지나눔발전소’ 개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열화상카메라, 전력측정기, 전자파측정기, 조도기 등 무료 대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일환으로 연희동 자치회관(증가로13-10) 내에 올 들어 에너지나눔발전소를 설치했다.


구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전소를 만들었다.

서대문 에너지나눔발전소에서는 열화상카메라, 전력측정기, 전자파측정기, 온습도기, 조도기 등 에너지 관련 측정기기를 무료로 빌려 준다.


각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서대문 에너지나눔발전소’ 개소
AD


발전소는 또 에너지절약 활동 방법과 절약 제품,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내용들을 전시한다.


방문 주민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에너지측정기기를 활용해 에너지절감데이터를 제출하면 절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콘센트 등을 제공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나눔발전소가 에너지절약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해 가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환경과(02-330-192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