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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청 꿈새김판에 새해 글귀가 걸려 있다. '봄이 말하네 그대 앞길 따스히 데워 놓았다고'는 2018 한해를 시작하며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된 1336건의 신년문안 중에서 선정됐다. 2018.1.3.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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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기자
입력2018.01.03 17:34
3일 서울시청 꿈새김판에 새해 글귀가 걸려 있다. '봄이 말하네 그대 앞길 따스히 데워 놓았다고'는 2018 한해를 시작하며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된 1336건의 신년문안 중에서 선정됐다. 2018.1.3.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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