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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6명 연주자 참여한 오케스트라, 세계 기네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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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뮤직홈 음악연구소 공동기획

8076명 연주자 참여한 오케스트라, 세계 기네스 기록 경신 [이미지출처=연합뉴스]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로 기네스 도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네스 도전 연주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장소, 최다 인원 기네스 기록 도전으로 총 8399명이 참가해 기네스에 도전한다. 2017.12.16 jin90@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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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모인 8076명의 연주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 오케스트라 합동연주 기록을 경신했다.

CTS기독교TV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8076명의 연주자가 복음성가 '나를 받으옵소서'를 7분16초간 연주해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 참가자 총 8399명 중 8076명이 공식 연주자로 인정됐다.


기존 세계 기네스 공식 기록은 2013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7224명 규모의 오케스트라 합동연주였다. 기네스 비공인 세계 기록은 201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총 7548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주회는 내년 2월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CTS기독교TV와 뮤직홈 음악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주최했다.


주최 측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도전자를 모집했다. 최고령인 82세부터 최연소인 6세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이날 도전에 성공한 연주자들은 모두 즉석에서 세계 기네스협회가 공인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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