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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통합 MVP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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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통합 MVP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종합) 양현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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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별 양현종(KIA)이 골든글러브를 추가해 사상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주관 시상식을 모두 석권했다.

양현종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유효표 357표 중 323표를 얻어 후보에 오른 스물여섯 명 중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양현종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는 2007년 프로데뷔 이후 처음이다. 그는 KBO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독식한데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KBO가 시상하는 가장 큰 상 세 개를 모두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양현종은 올 시즌 20승6패 평균자책점 3.44로 팀 동료 헥터 노에시와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1995년 이상훈(LG) 이후 국내 투수로는 22년 만에 선발 20승을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2차전 1-0 완봉승에 5차전 마무리 투수로 나가 우승을 확정짓는 세이브를 따냈다. KIA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 활약으로 각종 야구 관련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양현종, 통합 MVP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종합)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한 손아섭-최형우와 버나디나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김태룡 코치[사진=김현민 기자]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을 찍은 그는 KIA와 재계약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1년 계약을 한 뒤 이를 다시 연장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양현종은 "구단과 계속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도 있느냐는 물음에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외야수 부문은 최형우와 로저 버나디나(이상 KIA), 손아섭(롯데)에게 상이 돌아갔다. 최형우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100억원 시대를 열며 KIA로 이적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골든글러브를 달성했다. 그는 올 시즌 142경기에 나가 타율 0.342, 2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KIA의 4번 타자 좌익수로 제 몫을 해내며 팀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데 기여했다.


손아섭도 통산 다섯 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그는 올 시즌 144경기를 모두 뛰며 타율 0.335, 20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기둥 역할을 맡았다. 이 활약으로 시즌을 마친 뒤 롯데와 4년 총액 98억원에 FA 계약도 했다.


버나디나는 139경기에 나가 0.320, 27홈런, 111타점을 남겼다.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다섯 경기 타율 0.526으로 맹활약하며 일찌감치 재계약을 마치고 다음 시즌에도 KIA와 함께 한다.


양현종, 통합 MVP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종합)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최정[사진=김현민 기자]


'홈런왕' 최정(SK)은 3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326표를 얻고 전 부문 최다득표도 달성했다. 최정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2011~2013년 포함 통산 다섯 번째다. 그는 올 시즌 팀의 주축 3루수로 130경기를 뛰며 타율 0.316, 136안타, 113타점을 올렸다. 홈런 마흔여섯 개로 지난해(40개)에 이어 2년 연속 홈런왕도 달성했다.


2루수 부문에서는 안치홍(KIA)이 140표를 받아 경쟁자인 박민우(NC·134표)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영예를 안았다. 전 부문에서 가장 적은 표 차로 2011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골든글러브를 품었다. 유격수 부문은 타격왕 김선빈(KIA)에게 돌아갔고, 1루수 부문은 이대호(롯데)가 수상했다. 이대호는 "5년 동안 외국에 있었는데 이 상을 받으니 한국에 복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용택(LG)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184표를 얻어 이승엽(79표·은퇴), 나지완(78표·KIA) 등을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2013년 외야수 부문 이후 4년 만에 자리를 옮겨 상을 받았다. LG가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다시 배출하기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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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통합 MVP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로 화룡점정(종합) 프로야구 2017 타이어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삼성 강민호가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포수 부문은 FA로 롯데에서 삼성에 이적한 강민호가 받았다. 2013년 이후 4년 만이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그는 소감을 말하는 도중 친정팀 롯데 팬들을 언급하면서 울컥했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롯데 팬들 덕분이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 야구 은퇴할 때까지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하겠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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