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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꽃미모 비결? 의학의 힘 빌렸다” 솔직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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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꽃미모 비결? 의학의 힘 빌렸다” 솔직 발언 눈길 이민아 /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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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꽃미모 비결? 의학의 힘 빌렸다” 솔직 발언 눈길 이민아 /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민아(26·인천현대제철)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이민아는 지난 10월18일 대한축구협회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외모에) 의학의 힘을 빌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이민아는 자신의 귀여운 외모가 주목받는 것에 대해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내 존재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자축구가 비인기 종목이니 이렇게라도 (여자축구를) 알리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자축구에 예쁜 선수들이 많다. 많이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하는 것에 대해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여자축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싶다”며 “사진을 올리면 예쁘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관심을 받아서 좋다. 하지만 결국 축구를 잘 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이민아(26·인천현대제철)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대표팀은 2-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이민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남은 시간 회복을 잘하고 집중해서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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