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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보이저 우주선의 대항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발사된 지 40년…아직도 항해하고 있어

[스페이스]보이저 우주선의 대항해 ▲보이저 호가 찍은 해왕성의 남극.[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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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저먼곳 우주공간
별들이 다가오는
보이저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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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저 호.

보이저 1, 2호가 지구를 떠난 지 40년이 됐다. 1977년 발사됐다. 보이저 호는 태양계 시스템에 대한 인류의 지식을 넓혀 주었다. 방대한 데이터를 전송해 왔다.


보이저 1호는 현재 성간 영역에 들어간 유일한 우주선이다. 보이저 2호는 태양계의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거대한 행성을 모두 근접 비행한 우주선이다.

목성을 지나가면서 대적반은 물론 유로파, 이오, 가니메데 위성을 관찰했다. 유로파는 대양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위성이다. 생명체 존재여부가 관심이다. 이오는 지금 화산이 폭발하고 있는 목성의 위성이다. 가니메데는 태양계의 자연위성 중 가장 큰 위성이다.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를 관찰한 보이저 호는 테티스, 디오네, 타이탄 등 토성의 위성을 탐험한 뒤 천왕성으로 향했다. 천왕성에 도착한 보이저 호는 천왕성 고리를 포함해 오베론, 미란다 등 천왕성 위성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해왕성에서는 트리톤 위성은 물론 해왕성의 남극을 찍었다.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해왕성의 신비와 아름다운 모습을 지구로 보내왔다.


☆보이저 호의 대항해
=https://youtu.be/BbLAze0Rbs4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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