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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평균 17대 1로 청약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태영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가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현장 청약에서 일반공급 706가구 모집에 1만2000명이 접수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형에서 나왔다. 93가구 모집에 3600명이 몰려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동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120가구 모집에 2700건이 접수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은 59㎡A형으로 59대 1을 기록했다.


태영건설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인데도 단지 내 실내체육관, 전 가구 남향위주 및 4베이 설계 등 일반 분양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일반 분양아파트와 유사한 상품임에도 청약조건 제한이 없어 전주 뿐만 아니라 완주, 김제, 익산 등 전북 일대의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9~84㎡ 8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5일 진행된다. 이후 6~8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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