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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다스는 누구 겁니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쇼미더머니’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다스는 누구 겁니까?’ 사진=쇼미더머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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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등 국정농단행위자 불법재산 환수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발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홈페이지 ‘쇼미더머니’에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1일 오전 쇼미더머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속하신 사이트는 허용접속량을 초과하였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같은 메시지는 일일 약정 전송량을 초과한 경우 표시된다.


‘쇼미더머니’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다스는 누구 겁니까?’ 사진=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쇼미더 머니는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기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다. 본부는 전날(30일) 국회 정론관에서 특별법의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의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본부 집행위원장겸 사무총장인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0월 말 국민의 염원을 담아 운동본부가 정식 출범한 이후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본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부측은 해당 홈페이지가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 차명재산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프로젝트 거점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 전 청장은 “이 전 대통령의 실체적 재산을 파헤치기 위한 ‘플랜 다스의 계(Plan Das의 契)’ 프로젝트 역시 쇼미더머니 웹사이트에서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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