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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층 잡는 오피스텔… 맞춤형 수요 꾸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3초

'2030' 젊은층 잡는 오피스텔… 맞춤형 수요 꾸준 '미사강변 SK V1 center'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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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20~30대 젊은층이 오피스텔 시장에 몰리고 있다. 작지만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설계에다 지리적 이점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한강변의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선다. 동쪽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고 미사리 경정공원과 선동둔치 체육시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투룸형으로 총 365실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바다와 센트럴파크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4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는 1.8㎞ 길이의 해수로가 조성됐고 공원 내에서 수상택시를 비롯해 카누와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선셋카페 전망대나 벤치에 앉으면 인천대교를 넘어가는 석양이 그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단지 주변에 워터프론트 호수와 동북아무역센터, 한옥호텔 등도 조화롭게 조성됐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은 총 237실 규모로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52㎡, 원룸형과 1.5룸형으로 구성된 108실이다.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 시 바로 입주하거나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따라 IT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한 물량도 있다.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 'LG홈 IoT(Internet of Things)'를 도입해 음성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주방 및 방의 조명을 제어하고 IoT와 연동되는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열림감지기 센서를 통해 외출 중 침입자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텔인 '답십리역 한성 아펠시티'는 지상 2~13층, 오피스텔 총 404실 규모다.


시장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젊은층이 주 수요층으로 부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더 선호하고 있다"며 "수익률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행복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여부가 단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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