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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최고 복지 사업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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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1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복지 우수사례 한자리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성동청소년수련관 1층 무지개극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위원 등 주민 및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발표대상을 선정, 민·관 협력 추진 사례, 나눔이웃 발굴 사례, 복지 허브화 및 찾아가는 복지 실현 등 6개 동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소개된다.


발표 사례로는 ▲사근동의 상인회와 하이트진로가 협약에 참여해 병뚜껑을 모아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터놓고 허물없이 함께 나누는 사근동 만들기 프로젝트’ ▲행당제1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식생활지원사업 등 지역맞춤형 복지사업‘보살피는이웃, 나눔과 돌봄으로 행복한 우리동네’ ▲금호1가동의 나눔이웃 역량강화를 위한 손마사지 교육, 방문간호사와 동행한 어르신 돌봄 사업 등‘쏙딱똑딱 함께하는 우리동네’ 등이 소개된다.

우리 동네 최고 복지 사업 무엇? 사근동 병뚜껑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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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호4가동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복지 공적지원의 한계를 극복한‘금4랑 이웃사랑’▲송정동의 1인가구에 대한 생활안전 및 말벗지원 등‘찾아가는 우리동네 지킴이’▲용답동의 노숙인 사회적응과 자립지원 사업'정감가득한 용답동 만들기', 상점가가 참여하는 ‘착한반찬통 비우는날’ 등이 있다.


사례발표에 이어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한은영 주무관의 ‘나눔가게와 나눔이웃’을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어 다른 구의 우수 사례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 질 향상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복지의 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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