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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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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7.11.16 14:18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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