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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강동구 이사장, 직접 모델로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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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러 문화교류축제"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강동구 이사장, 직접 모델로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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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경기도민이 함께한 2017 한·러 문화교류축제가 지난 10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지부장 이춘섭)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수원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한·러 문화교류축제는 전통의상 합동 패션쇼와, 러시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의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러시아 문화사절단 방문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러시아와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소통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과거를 걷다'라는 테마로 과거 시대의 한복을 통해 시대성과 민족성을 볼 수 있는 런웨이가 준비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또한 한복패션쇼에 이어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영상축사와 한복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이면서 최근 수원시장후보로 거론되는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공) 강동구 이사장이 안혜영 경기도 도의원과 삼일공업고등학교 김동수 교장, 박혜숙 주민자취위원회 총무, 최규필 삼일공고 학생회장 등과 함께 직접 런웨이 모델로 무대 위에 함께 참여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이춘섭 사단법인 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장은 “한복 문화의 계승 및 보존 육성과 한복 문화 세계화 등 한복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한·러 간 국제문화 교류행사를 통해 더욱 더 발전되는 양국 간 문화의 장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의원은 “축제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김동수 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가 지속되고 한·러 국가 간에 축제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동구 이사장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의복이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 한국 전통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외 이수동 (사)한복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회장, 박신봉 칼빈신학교 이사장, 박흥식 수원문화원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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