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D그룹, 18~19일 힐핑파크 개최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지나가는 계절이 아쉬울 만큼 가을의 깊이가 더해지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서울 근교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과 공연이 인기다.
DFD그룹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더스테이힐링파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서 '힐링파크 컬처 마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나인블럭 플리마켓'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투숙객과 입장객이 체험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까지 폭 넓은 즐길 거리들로 꾸며진다.
패셔너블한 아이템과 잡화, 뷰티, 악세서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니셜 팔찌 만들기'와 '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1 DAY CLASS)'가 준비돼 있다.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은 물론 행사 당일 선착순(100장)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흑백 사진관', 나만의 아티스트 에코백과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 DFD그룹의 특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DFD 멤버스 스토어'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행사장엔 드넓은 잔디밭도 마련돼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숙박을 원하는 이들은 '잇 앤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나인블럭 키친의 시그니처 메뉴인 'BBQ'와 '원데이클래스'까지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8월 개최한 '제 1회 힐링파크 페스티벌'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이러한 열기를 잇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힐링파크 컬처 마켓에서 깊어가는 가을, 힐링파크 컬처 마켓이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테마별 숙박시설을 비롯해, 펜션, 방갈로, 글램핑의 숙박시설과 골프장과 수영장, 피트니스 등 액티비티 공간을 두루 갖춘 어반 힐링파크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hestayhealingpar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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