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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 24일 여성인력개발협의회 열어 정책 방향 등 협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시행계획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4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7년 전라남도 여성인력개발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여성인력개발협의회는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여성 일자리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의 2017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시행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여성 인력 활용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는 협의회에서 각 기관에 경력단절예방 사업 추진과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여성인재 활용을 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성의 일자리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인력개발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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