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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500만 돌파, '추격자' 제치고 한국 청불영화 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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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500만 돌파, '추격자' 제치고 한국 청불영화 5위 등극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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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 역대 5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가 관객 507만 6206명을 동원하며 500만 고지를 정복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504만6096명를 기록한 '추격자'를 꺾고 한국 청불영화 흥행순위 5위 자리를 꿰차게 됐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영화 흥행 1위는 9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내부자들'이다. 그 뒤로 '친구'가 818만 명으로 2위를, '아저씨'가 617만 명, 4위 '타짜'가 568만 명을 동원하며 각각 3,4위 자리에 위치해있다.


'범죄도시'가 '타짜'를 제치고 4위에 오를 수 있을지는 이번 주말에 달려있다. 이를 위해서는 25일에 개봉하는 마블의 신작 '토르: 라그나로크'와의 전면전을 잘 넘겨야 한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 소탕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 등이 주연을 맡아 24일, 500만 고지를 넘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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