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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고, 알고보니 종합병원 유리창 뚫고 돌진한 사고와 '유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강남역 사고, 알고보니 종합병원 유리창 뚫고 돌진한 사고와 '유사'? 강남역 사고 유사.사진=채널 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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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고 속 지난 6월 일산 백병원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이모(50·여)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지하 1층 계단으로 추락했다.


차량은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쳤고 계단에 있던 A(48·여)씨와 B(45·여)씨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씨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이씨의 아들 정모(9)군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병원 1층 건물 유리가 크게 파손 됐고 병원 방문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씨는 이날 예약한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현관 앞 회전 구간에서 주차를 위해 차를 몰던 중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오른쪽 다리에 기브스를 한 상태였지만 운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가 된다면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한 상가에 운전자 50대 여성 승용차가 돌진해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경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한 상가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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