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3세 11개월11일."
리린창(중국)이 유러피언(EPGA) 챌린지(2부)투어에서 역대 최연소로 본선에 진출했다. 13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루후이터우골프장(파72ㆍ7209야드)에서 열린 하이난오픈(총상금 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공동 60위(이븐파 144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1.5m 파 퍼팅을 넣어 최연소로 3라운드에 입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챌린지투어와 중국프로골프(C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선두 에릭 반 루옌(남아공ㆍ12언더파 132타)과는 12타 차다. EPGA 정규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은 관톈랑(중국)이 보유하고 있다. 14세 5개월이던 2013년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EPGA투어는 물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최종 순위는 58위였다.
여자 프로골프 최연소 기록은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갖고 있다. 지난 7월 태국 파타야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챔피언십에서 14세 4개월19일의 나이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12년 호주여자골프(ALPGA)투어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작성한 14세 9개월 기록을 갈아 치웠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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